비싼 폰이 가격만큼의 가치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신 프리미엄 폰인데도 RAM 8GB만 달랑 주는 제품까지 있죠.
그런데 레노버의 모토로라에서 가성비 스마트폰을 내놨습니다. 하이마트를 통해 우리나라에 출시되는 이 제품은 비록 프로세서가 좋은 건 아니지만 RAM 12GB에 5G폰입니다. 결정적으로 이 모토로라 모토(Moto) G54 5G의 가격은 29만 9천원입니다.
레노버의 스마트폰 모토로라 모토 G54 5G가 하이마트를 통해 4월 19일부터 출시됩니다. 사전 예약은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받습니다.
하이마트를 통해 국내에 출시되는 5G 스마트폰 모토 G54 5G는 6.5인치 크기의 2400x1800 FHD+급 해상도에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와 RAM 12GB, 저장소 256GB를 갖고 있으며 마이크로 SD 슬롯도 제공합니다. 배터리는 5,000mAh에 카메라는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가 지원됩니다.
스테레오 스피커 내장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지원하며 요즘 보기 드문 3.5mm 유선 오디오 단자도 있습니다. 색상은 미드나잇 블루와 민트 그린이 있습니다.
다만 AP는 미디어텍의 중급형 라인업인 디멘시티(Dimensity) 7020이 들어있고 화면이 OLED가 아니라 LCD라는 점은 좀 아쉽겠네요.
하지만 모토로라 G54는 가격 때문에 웬만한게 용서됩니다. 갤럭시 A15 LTE도 30만원 넘게 받는 마당에 5G폰인 모토로라 Moto G54 5G의 가격은 29만 9천원입니다.
특히 하이마트 앱을 통해 사전예약 알림을 신청하면 선착순 2000명에 한해 모바일 3% 쿠폰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일반 판매가 시작된 후에도 카드 할인 등의 방법이 있어 29만 9천원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이곳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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