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모바일 기기 천국인 세상에서 배터리는 중요한 요소다. 스마트폰이건 태블릿이건 배터리 지속시간이 너무 짧으면 사용자들에게 외면받는다. 모바일 기기의 핵심적인 특징인 휴대성을 좌우하기 때문인데, 그래도 한계가 있는 것이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면 무게도 늘어나기 때문에 적당한 수준의 배터리 양을 결정하는 것은 그 제품의 특징을 잘 분석한 다음 결정할 부분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같은 제품은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가지고 다닌다는 특성 때문에 배터리의 용량에는 제약이 가장 많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나오는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에는 두개 이상의 배터리가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가끔씩 여분의 배터리를 안 갖고 다닐 때도 있고 모바일 기기가 두개 이상일 때에는 각각의 배터리를 챙기는 것도 무척 귀찮은 일이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다양한 제품군에 대응하는 전용 확장 배터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 또한 그 가운데 하나다.


오늘 소개해드릴 룩소의 VTB-09 외장 배터리의 패키지다. 갖고 다니기 좋게 이런 식으로 패키지되어 있다. 가격은 89,000원.


VTB-09의 부속은 이 정도다. 연결 케이블과 미니 USB, 요즘 많은 스마트폰들이 채택하는 마이크로 USB, 24핀, 갤럭시 탭 충전용, 애플 30핀 충전용 커넥터가 있다. 이들 커넥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제품과 호환된다는 이야기인데, 실제로 늑돌이가 사용하는 기기 대부분을 커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 녀석이 본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9,000mAh의 용량이 될 것이다. 제법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용량이 꽤 많은데, 무게는 직접 재보니 294g 이다.


실제 크기는 이 정도라 봐주면 좋을 것 같다. 볼펜과의 비교.


사용은 무척 간단하다. 다른 제품을 충전하고 싶을 때 USB 단자 쪽에 케이블을, 반대 쪽 케이블 끝단의 암 커넥터 부문에 충전할 기기용 커넥터를 달고 연결한다. 그리고 화면에 보이는 ON 버튼을 달면 끝.


실제로 모토로라 아트릭스를 충전 중인 화면이다.


보시다시피 화면에 충전 표시가 잘 뜬다. 완전 충전 상태까지 이상이 없이 충전되는 것을 확인했다.
실제로 아이폰 3Gs, 블랙베리 9800 토치 등 다양한 기종에 시험해 봤지만 모두 충전 표시가 잘 뜨는 것을 확인했다.


VTB-09 자체의 충전은 그 반대로 연결하면 된다. IN 5V라고 써 있는 단자에 반대쪽 숫놈 커넥터를 껴넣고 반대쪽 USB 단자를 PC나 USB용 전원 어댑터에 꽂으면 된다. 충전 중 불이 반짝이면서 얼마나 충전되어 있는지 보여준다. USB 전원을 충전에 이용하기 때문에 차량에서 충전하는데도 별 문제가 없다.



룩소 VTB-09, 편하게 쓸 수 있는 외장 배터리

9000mAh의 배터리는 최신 스마트폰들이 내장한 1500mAh의 용량의 6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물론 충전 과정에서 정확히 6배 만큼의 효율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배터리에 대한 걱정은 한숨 더는 셈이다. 무게도 300g이 안 되는 적당한 수준인데, 작은 가방에 충분히 들어간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아마도 커넥터를 갖고 다니는 불편 정도일텐데 자신이 주로 쓰는 커넥터만 골라 달고 다니는 방식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 관련 사이트 : 룩소 공식 사이트 http://www.luxx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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