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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에서 테노리-온(TENORI-ON) 이라는 악기가 나왔군요.
16x16개의 LED 버튼으로 이뤄진 이 제품은 야마하가 이 악기의 발명가이자 연주자인 Toshio Iwai와의 5년 동안의 협력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야하마의 표현에 따르면 진정한 21세기형 악기라고 합니다.
정말 그런지 아래 동영상을 한번 볼까요?
보고 있자니 정말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16x16=256개의 버튼 만으로 매우 쉽게 음악이 연주되면서 동시에 멋진 화면이 펼쳐지는군요.
이거 말고도 연주 방법은 여러가지인데 야마하 공식 사이트인 이곳에 가보면 정말 다양한 사용법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테노리-온은 PCWorld.com에서 선정한 WORLD’S TOP 25 MOST INNOVATIVE PRODUCTS에 아이폰과 함께 선정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될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PC와는 미디(MIDI)로 연결되고 SD 메모리 카드도 지원하며, 휴대시 AA형 배터리 6개로 약 5시간 연주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599달러라고 나와있군요. 잘 하면 터치스크린을 가진 UMPC나 태블릿 PC, 아이폰 등에서도 프로그램으로 구현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어떨진 아직 모르겠네요.
아무튼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이 악기로 직접 예술혼을 불사르고 싶습니다...만, 소음공해라고요? 흐흠.. -_-;
이 악기에 대한 소식을 처음 알려주신 클리앙 회원 마이클조단백질 님께 감사드립니다.
관련 사이트
- 야마하 테노리-온 공식 사이트 ( http://www.tenori-on.co.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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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좌에서 우로는 음계(음의 높낮이)인거 같고...
하에서 상으로는 음표(음의 길이) 인거 같네요.
그리고 16x16의 버튼 외에 좌/우측에 5개씩 있는 버튼과의
조합 사용으로 음을 내는 방식을 바꾼다거나 하는 거 같습니다.
256x256 이 나오면 어떤 음악이 가능할런지.... ^^;;
재밌네요. ^^
예, 저도 가지고 싶은... ^^
monome이라는 녀석도 추천해드려요. 루핑뮤직에 적합해 보이는 신디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네요^^
monome라는 것도 있군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드디어 21세기형 악기가 나왔군요.
점점 SF영화에서 꿈꿨던 일들이 현실이 되는 군요.
앞으로 전혀 새로운 형태의 전자 악기들이 점점 더 많이 출현하겠네요. 사용법이 쉬워야 잘 보급될텐데 사용법이 쉬웠으면 좋겠네요.
사용법은 쉬워보이는데... 직접 해보면 또 모르죠.
기대가 되는 제품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제품이 단발성이 아니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하구요. 가격만 조금 약했다면 구매를 생각했을 수도..^^ 트랙백 고맙습니다.
조금 더 다듬어진 모델이 곧 나오겠죠.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 악기라고 바뀌지 말란 버은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