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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갤럭시 링(Galaxy Ring)의 디자인을 MWC24에서 최초로 공개 전시했습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24 행사를 통해 현지시간 2월 26일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갤럭시 링은 이번에는 완성품이 아니라 디자인만 전시됩니다.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갤럭시 링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답게 수면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갤럭시 링은 블랙·골드·실버 3가지 색상에 총 9개의 사이즈를 가진 제품이 전시됩니다. 관람객은 아직 사용할 수는 없지만 전시된 모델을 눈으로 확인할 수는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링은 2024년 안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출처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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