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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 아이콘X와 애플 에어팟의 출시 이후 아예 선을 빼버리고 귀에 꽂는 드라이버 유닛만 남긴 완전 무선 이어폰이 점점 더 시장에서 환영받고 있습니다. 비록 가격이 비싸고 분실의 염려는 있지만 선 엉킴이 전혀 없어 간편하게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의 반응은 갈수록 좋아지는 편입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에서도 프로젝터 업계의 강자 옵토마(Optoma)가 지난 2005년 인수한 음향 전문 제조사인 누포스(Nu Force)의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한 세가지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번째는 바로 BE Free 8입니다. BE는 Bluetooth Earphone의 약자라는군요. 합쳐서 자유롭게 되다(be free)는 뜻도 가진 듯 합니다.



디자인은 양쪽을 놓고 봤을 때 나비 모양을 형상화했다는군요.

다른 완전 무선 이어폰과 마찬가지로 500mAh 용량의 충전 케이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어폰 본체의 경우 한번에 최대 네시간까지 연속으로 재생 가능하답니다.



이 제품의 경우 왼쪽이 본체에 해당하며 배터리 용량도 더(80/50mAh) 많습니다. 오른쪽 유닛과는 근거리 자기유도 기술(NFMI)로 연결되어 블루투스 방식보다 끊김이 적다고 하네요. 무선 코덱 또한 AAC 뿐만 아니라 퀄컴의 aptX low latency 코덱을 탑재하여 무선이지만 고음질을 추구했습니다.


마이크도 내장하고 있으며 퀄컴의 CVC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제공됩니다. 물론 능동형이 아닌 수동형입니다. 예정된 가격은 17만원 전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보급형 완전 무선 이어폰인 BE Free 5입니다. 그래핀 재질의 드라이버 유닛에 AAC와 SBC 무선 코덱을 갖고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충전 케이스가 제공되며 까망밖에 없던 BE Free 8과는 달리 네이비 블루와 까망 두개 다 제공합니다.



원래는 더 많은 색상을 제공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먼저 두개만 나온 답니다. 가격대는 10만원 전후에서 결정될 것 같네요.



다음은 이번 발표에서 유일하게 완전 무선이 아닌 이어폰, BE Sport 4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은 운동을 위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으로 NUFit 스포츠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BE Free 5와 마찬가지로 그래핀 소재의 드라이버 유닛을 채용했으며 무선 코덱으로 AAC와 aptX를 지원합니다. 특히 운동이라는 분야 특성을 고려했는지 15분만의 충전으로 2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을 제공합니다. 연속 재생시간은 최대 10시간이라는군요.



격렬한 움직임에도 떨어지지 않도록 SpinFit TwinBlade 기술을 적용한 이어팁 1세트도 기본 이어팁 세트와는 별도로 제공합니다.


참고로 이 날 소개된 3 제품 모두 IPX5 등급의 방진/방수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새로 나오는 옵토마 누포스 BE Free5와 BE Free8, 그리고 BE Sport4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국내 출시는 5월 말 경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가격 또한 바뀔 수 있겠네요.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비싼 가격의 타사 완전 무선 이어폰과 비교해서 경쟁 가능한 수준으로 나올 듯 하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너무 적은 색상 수가 적다는 것과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재질을 택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브랜드의 인지도가 너무 낮다는 부분도 해결해야 할 큰 과제이겠고요. 이 제품 역시 한쪽만 잃어버려도 한쪽만 구입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