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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바 생체인식(Biometrics)이 대중에게 알려지고 쓰이게 된 것도 이제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특별히 IT에 밝지 않은 분들도 지문이나 홍채 인식 등을 자연스럽게 쓸 정도죠. 덕분에 비밀번호 등을 통한 보안 인증보다는 생체인식이 더 편리하다는 경험 역시 널리 퍼진 상태죠.


그 방식 또한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지만 생체인식 가운데 가장 대중화된 방식은 역시 지문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의 경우 여러분이 즐겨쓰는 스마트폰에도 모토롤라의 아트릭스를 시작으로 애플, 삼성, LG 등 다양한 업체에서 채용한 바 있죠.



생체인식, PC만 외면?


하지만 디지털 디바이스의 왕자라 할 수 있는 PC에서만큼은 유독 생체인식이 많이 쓰이지 않았습니다. 몇몇 노트북 PC에서는 채용되었지만 대부분의 모델에서 빠졌죠. 이는 단가에 민감한 PC 소비자들의 성향을 반영해서일까요? 하지만 스마트폰에서 지문 인식이나 홍채 인식을 써본 사람은 생체인식이 얼마나 간편한지 알기 때문에 일일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는 방식은 불편하게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PC에서 아예 준비가 안 된 것은 아닙니다. 윈도우를 만드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에서 윈도우 헬로우를 도입하면서 지문과 얼굴의 생체인식 기술을 정식으로 도입합니다. 이전 버전에서도 사용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만, 정식 지원하는 부분은 역시 의미가 있는 법이죠.


자, 그렇다면 단 하나가 남았죠. 저렴하게 사서 쓸 수 있는 지문인식 장치만 있으면 되는 건데.... 그래서 오늘의 주인공인 모두시스의 트윙글 터치패스 MDS-FP10U가 등장하는 겁니다.


2017/11/15 - 트윙글 터치패스 MDS-FP10U 지문 인식 활용을 위한 Smart-ID




PC에서도 지문인식! 트윙글 터치패스 MDS-FP10U



자, 이 녀석이 오늘의 주인공인 트윙글 터치패스 MDS-FP10U(이하 터치패스)입니다. 트윙글이라는 브랜드에서 알 수 있듯이 모두시스가 만든 제품이죠. 보시면 알겠지만 포장 자체가 매우 단순합니다. 그만큼 사용법도 단순하다는 이야기겠죠.



정말로 그런게, 패키지에는 별도의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앞 뒤의 종이 만으로 터치패스의 모든 기능과 이용방법을 대략 알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당연히 모두시스 홈페이지에서 설명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여기서 설명하는 터치패스의 주요 기능은,


1. 편리한 로그인

2. 파일과 폴더 암호화

3. 360도 어떤 각도로도 가능한 지문 인식

4. 미니 동글 수준의 작은 크기

5. 10개 까지의 지문 등록


으로 다섯가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앞으로 차례 차례 살펴보도록 하자.



뒷면은 한글로 꼭 알아야 될 사항이 잘 정리되어 있다. 보시다시피 윈도우10 뿐만 아니라 윈도우7과 윈도우8/8.1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뒤에서 보여드리겠지만 별도의 드라이버는 필요없다.



자, 패키지를 열어봤다. 앞에서 말했지만 정말 미니 동글 수준의 크기다. 가지고 다니는데서 생기는 불편함보다는 너무 작고 가벼워 잃어버리기 쉬울 거라는 걱정을 해야 할 듯 하다.


파란 틀로 둘러싸인 까만 패드 부분이 지문을 인식하는 부분이다.  USB 단자에 들어가는 이상, 360도 다양한 각도로 지문을 인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밑으로는 시리얼 번호가 있어서 모자이크.


참고로 정가는 55,000원이지만 현재는 39,000원으로 할인 중이다.



자, USB 단자에 껴보았다.


인식이 된다 싶더니 바로 드라이버까지 알아서 설치해 버렸다. 윈도우95가 나왔을 때 주변장치를 끼면 바로 인식한다는 PLUG&PLAY가 나온지 22년 후, 정말 플러그하면 플레이가 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뭐 다른 거 신경쓸 필요없이 그냥 된다.


혹시라도 안된다면 윈도우 업데이트를 최신 버전까지 했는지 확인해 보시길.



여기저기 살펴봐도 아무 이상없다.



장치 드라이버를 봤지만 역시나 정상. 생체 인식 장치 카테고리에 Elan Smart-id Fingerprint 라는 이름으로 잘 자리잡고 있다.



트윙글 터치패스 MDS-FP10U, 잘 되나?


장치 자체의 인식은 잘 되지만 터치패스가 지문 인식을 잘 수행할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아쉽지만 글쓴이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적극적인 윈도우10 밀어주기 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윈도우 8/8.1은 물론이고 윈도우7을 탑재한 장비가 사멸한 상태인지라 윈도우10 64비트 버전을 갖고 이야기하겠다.



제일 먼저 [설정]-[계정]-[로그인 옵션] 에 들어가 보면 지문의 [설정] 버튼이 보일 것이다. 가볍게 눌러주자.



윈도우 헬로우가 시작되었다. 두근두근.



자, 지문인식이 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써보셨다면 익숙하실, 내 지문을 인식시킬 차례다.



이런 식으로 여러번에 걸쳐 지문을 인식시키면 일단 1차 작업이 끝난다.



하지만 스마트폰에서와는 달리 윈도우 헬로우에서는 다른 각도에서 지문 인식시키는 절차를 추가로 두고 있다. 이때는 자신이 쓰는 환경을 고려하여 최대한 현실적인 지문 인식 각도로 인식시켜주면 좋다.



다른 손가락의 지문을 추가할 수도 있지만 굳이 필요없다면 이것으로 끝...이 날 수도 있는데 이전에 PIN 설정을 안 해놨다면 꼭 등록해줘야 한다.



PIN 방식은 계정과 암호 데이터가 네트워크를 타고 다닐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욱 안전한 인증 방식으로 윈도우 헬로우는 기본적으로 PIN과 연동하여 보안 인증을 수행하게 되어 있다.


자, 여기까지 했으면 일단 끝이다. 이제 기능을 시험해보자.

글쓴이는 PC를 안 쓰는 동안에는 절전 모드로 많이 넘겨놓는데, 다시 켜면 로그인 절차를 다시 거치도록 해놓았다.



그러면 당연히 이런 화면이 뜨고 마우스나 스페이스 바를 눌러 로그인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이제는 이렇게 지문을 슥 인식시키는 것만으로



윈도우 화면에 확 진입해 버린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다양한 각도로 지문을 인식시켜도 인증이 잘 된다.


속도도 빠르다. 마치 인증 과정 자체가 없는 듯 스윽 넘어가는 느낌이다.


다만 시스템 재시작을 하는 경우에는 한번 인증하면 이 화면이 뜨고 또 한번 지문으로 인증해야 윈도우 화면으로 들어간다. 지문 인식을 두번하게 되는데 참고하시기 바란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다. 기본 기능 위주로 간단하게 살펴봤지만 트윙글 터치패스 MDS-FP10U는 윈도우7/8/8.1/10을 쓰는 PC에서 정말로 간편하고 빠르게 쓸 수 있는 지문 인식 장치였다. 다음 편에서는 Smart-ID 유틸리티를 이용한 터치패스의 더 다양한 쓰임새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 관련 사이트 : 모두시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odoosis.com/ )


리뷰를 위해 모두시스로부터 제품과 저작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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