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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행보가 주목받는 것은 이번에 새로 나온 라이젠과 같은 PC용 CPU 때문만은 아닙니다. ATI를 인수하면서 생긴 거대한 GPU 자산 또한 AMD를 만만치 않은 강자로 만드는 요소 가운데 하나죠. 실제로 현세대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4나 XBOX ONE은 모두 AMD의 재규어 아키텍처 기반의 CPU와 함께 GCN 아키텍처의 GPU가 내장되어 성능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런 AMD가 이번에 새로운 GPU를 공개했습니다.



영상으로 감상하실 분들은 바로 보시면 되고, 아래는 설명도 함께 들어갑니다.



POLARIS EVOLVED 라는 구호로 나온 이 RX500 GPU 제품군은 3세대 FinFET 14nm 공정으로 만들어졌고 높은 주파수로의 튜닝, 대기 상태 및 멀티 모니터 이용시의 전력 효율과 풍부한 옵션과 다양한 구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소개된 GPU는 모두 네 종류입니다. 제일 고성능부터 말하면 RX580, RX570, RX560, RX550입니다. 전세대인 폴라리스 기반의 RX400 제품군에 비해서는 하위 라인업에 하나가 더 생긴 셈이네요.



RX580은 RX500 라인업의 맡형 격인 존재입니다.



1440p, 즉 QHD 급 해상도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설명입니다.



보통 게임보다 더 많은 자원을 요구하는 VR 게임에서의 성능입니다.



RX570은 1080p, 즉 풀HD 해상도에서 게임을 즐기기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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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이 정도입니다. R7 370이나 GTX960 대비 우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RX560입니다. 1080p에서 효율적으로 게임을 즐기기 좋은 성능입니다.



R7 360, GTX750Ti 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RX550입니다.



이 제품의 경쟁 상대는 역시 본격적인 GPU가 아니라 인텔 내장 GPU입니다. 최대 5배까지의 성능 우위를 보여주는군요.



이러한 성능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4K 홈씨어터 PC를 구성하는데 최적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RADEON ReLive라는 툴 또한 소개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에 처음 공개했던 라데온 릴리브(live를 리브로 소리내더군요)는 이미 1천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소프트웨어입니다.



GPU의 최적화는 물론이고 스트리밍 방송과 녹화, HEVC/H.264에서의 4K 지원 등이 특징입니다.



AMD는 라데온 CHILL이라는 기술 또한 소개하고 있습니다.



앞의 그림에서 보셨다시피 기본적으로는 작업 수행시 GPU의 온도를 낮추는 기법입니다. 어댑티브(adaptive) 렌더링 기법을 통해 더 빠른 반응 속도, 더 낮은 전원 소모, 더 낮은 온도를 구현합니다.



라데온 칠 기술은 이미 리그 오브 레전드와 DOTA 2라는 유명한 게임에 적용되었고, 그 수는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AMD의 RADEON RX500 GPU 제품군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여러 면에서 전작인 RX400 GPU 제품군 대비 확 좋아졌다기 보다는 몇몇 부분이 개선되고 다듬어져 나온 정도입니다. 지금 당장 라데온 GPU를 쓰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현실적인 대안일 듯 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닙니다. RX550을 제외하면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라기 보다는 같은 번호대의 RX400 제품군에서 클럭 주파수가 조금 올라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런 성능으로는 엔비디아 GTX1000 계열의 GPU를 당해낼 수 없기 때문이죠.

고성능에 대한 갈망은 앞으로 폴라리스를 이어 나온다는 VEGA[각주:1] 아키텍처 기반의 AMD RX VEGA 제품군이 나오기 전까지는 해소하기 힘들겠습니다. 언제 그들이 나올지 몰라도 그전까지는 AMD GPU 전선의 최전방을 맡는 것은 RX500 계열이 되겠죠.






  1. 폴라리스는 북극성, 베가는 직녀성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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