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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스마트워치 시장 초창기부터 참가했던 업체였습니다. LG전자의 G워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어 라이브나 모토롤라와 모토 360과 함께 초기 안드로이드 웨어 시장의 주역이었죠. 이후에도 꾸준하게 LG전자는 스마트워치를 발표하지만 시장의 성장이 정체되고 그나마 애플 워치가 독식하는 상황이 되면서 노력은 그다지 보답받지 못했습니다.


그런 LG전자가 스마트워치 시장에 돌아왔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안드로이드 웨어 2.0이랑 같이 말이죠. LG전자와 구글이 안드로이드웨어 2.0 발표와 동시에 공개한 신제품 가운데 하나가 오늘의 주인공인 LG 워치 스타일(Watch Style)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LG전자가 안드로이드웨어 2.0과 함께 발표한 스마트워치는 LG 워치 스타일말고 하나 더 있습니다. LG 워치 스포츠(LG Watch Sport)라는 모델인데 스타일에 비해 좀 더 기능이 많고 배터리 용량도 큽니다만, 저는 만져본 적이 없네요. LG 워치 스타일은 스포츠에 비해 기능과 크기, 가격을 줄이고 낮췄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상자 안은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본체와 전용 충전기, 설명서가 있네요. 사진만 보고도 눈치채신 분이 있겠지만 LG전자 스마트워치 가운데 최초로 qi 규격의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qi를 지원하는 보통 무선충전기에서는 왜 그런지 충전이 안 되더군요. 이건 더 조사해보겠습니다.



전용 충전기는 5V/0.85A 규격입니다. PC에 연결해도 됩니다만 전류가 낮아서 충전 속도도 느려집니다.



자, 이제 본체를 보겠습니다. 이 제품의 첫 느낌은


예쁘다!


입니다.


오죽하면 라지온을 스쳐갔던 수많은 스마트워치들에도 관심이 별로 없던 아내조차도 탐을 낼 정도입니다. 물론 아름다움을 판단하는데 대한 개인별 차이는 있지만 적어도 저와 제 아내가 본 LG 스마트워치 가운데에는 가장 예쁘게 나온 듯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전에 나온 제품들은 네모거나 좀 위협적인 느낌으로 큰 남성적인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죠. 이 제품은 굳이 정하자면 색상이나 크기; 모두 여성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참고로 이 제품의 색상은 로즈 골드입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가죽 밴드는 베이지색에 가까운 듯 하네요. 손목과 맞닿는 부분에 LG 로고가 있습니다.



워치 스포츠와는 다르게 조작계로 크라운 하나만 달려있습니다. 디자인의 완성도 측면에서는 오히려 이게 나을 수 있죠. 이번 워치 스타일은 기존의 LG 스마트워치에서 최대한 뺄 수 있는 걸 빼서 가볍고 미니멀한 스타일로 내놓은 느낌입니다.


두께는 약 10.8mm, 직접 재 본 무게는 46g입니다.



LG 로고를 중심으로 위에 있는 구멍은 바람 구멍, 아래는 마이크입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스피커는 없네요. 심박 센서도 없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는 또 하나의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바로 밴드인데, 18mm 일반 시계 밴드와도 호환이 될 뿐만 아니라 원터치로 탈착도 가능합니다. 원터치로 탈착하는 건 튀어 나온 스위치 같은 것을 잡아내리면 간단하게 되죠.



이렇게 말입니다. 이 방식은 구글이 발표한 Mode 밴드와 같은 방식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빼고 붙이기가 정말 쉽습니다.



연결은 어렵지 않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웨어 앱을 다운로드 받고 지시대로 하면 되죠.



리뷰용 제품도 LG G6에 아주 잘 붙었습니다.



이제부터 제대로 이용할 수 있군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디자인으로 본다면 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듯한 LG 워치 스타일 리뷰는 다음 편으로 이어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워치에 잘 어울리는 제 손목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이런 손목 안 올릴테니 눈과 마음이 힘들어도 다시 오셔야 해요.



리뷰를 위해 LG전자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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