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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7월, 본격적으로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달이 왔다. 경제 불황 속에서 고생하면서도 열심히 일하다가 짧은 시간이나마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
다들 각자의 휴가 일정에 맞게 여러가지 준비를 하셨겠지만 휴가 때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디지털 휴대 장치다.

디지털 카메라나 휴대폰은 물론이고 MP3 플레이어나 PMP, 미니노트북, 캠코더 등 다양한 기기들은 여러분의 휴가 기간을 좀 더 윤택하고 만들어 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을 휴가지에서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알아둬야 할 사항이 있는데, 늑돌이는 이러한 여름 휴가때 가지고 다닐만한 디지털 기기들에 대한 상식을 여러분께 소개하여 휴가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한다. 길지도 않고 딱 네가지다.


1. 물과 먼지, 그리고 충격 - 보호의 문제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다. 디지털 기기가 여러가지로 편리한 점이 많지만 불편한 점 또한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물이나 먼지, 충격 등에 약하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리저리 여행을 다니다 보면 고장나서 우울해 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나 휴대폰에 물이 들어가면 큰일이다. 제조사의 A/S 센터에는 아예 침수시에는 A/S 안 해준다고 적혀있기도 하다. 그러니만큼 미리 방지를 해줘야 하는데, 그 방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ㄱ) 방수 기능이 있는 제품을 쓴다.
요즘 많이들 등장한 방수 캠코더와 디지털 카메라들

요즘 나오는 휴대폰이나 디지털 카메라에는 생활 방수 기능이나 3~10m 잠수 시까지도 방수가 가능한 제품이 있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제품이야말로 제격일 것이다. 그렇다고 물 속에서 잃어버리면 큰일나니 조심하자.


ㄴ) 방수 케이스를 활용한다.

시중에는 다양한 방수팩이 나와 있다.

일반 제품에 방수 기능이 있는 케이스나 팩을 쓰는 방법이다. 제품별로 아예 전용으로 나와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는(하지만 꽤 비싸다) 것도 있다. 물론 실제로 써보기 전에는 집에서 꼭 한번 시험해볼 것.

그렇게 조심해도 기기가 물에 젖었다면 제일 먼저 배터리를 분리해라. 최대한 빨리 전원을 차단하면 제품을 살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경우에는 남은 기간 내내 제품을 음지에서 잘 말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A/S 센터로 들고가자.


하지만 적은 물만이 아니다. 갖고 다니다 보면 먼지나 충격 또한 문제인데 이 경우는 알아서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
가능하면 최대한 보호 케이스에 잘 넣어 가지고 다니는게 가장 중요하며 짐을 쌀 때도 이들 기기는 충격을 받지 않도록 위치를 잘 잡아주자. 가지고 가는 옷 사이에 둘둘 말아 넣는 방법도 좋다.
항공 여행의 경우 비행기를 탈 때 카메라나 렌즈, 그리고 하드디스크나 액정 화면이 있는 제품은 붙이는 짐 편에 넣지 말고 꼭 가지고 타라.



2. 밥 먹이기 - 충전의 문제

디지털 기기는 연료전지나 초소형 핵융합로가 실용화되지 않는 한 대부분 전기를 쓴다. 덕분에 충전 문제가 불거지는데 이들을 위한 충전기를 구비하는 것 또한 필수다. 다만 기본으로 가져가는 휴대폰에 디지털 카메라, PMP 등 갯수가 많아지므로 되도록이면 숫자를 줄이는게 편하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하나로 여러가지가 충전되는 다용도 충전기를 마련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케이블만 바꾸면 다양한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M3000 멀티충전기

충전기가 많아지는 경우에는 아예 3구 플러그나 멀티탭을 하나 가져가면 속 편하다. 함께 쓰면 자신 뿐만 아니라 동행인들의 마음도 편해질 것이다. 물론 디지털 카메라처럼 하루 종일 써야 하는 제품의 경우에는 보조 배터리를 여유분으로 하나 이상 마련하는 것은 필수.



3. 인터넷과 함께 하기 - 통신의 문제

안 그런 분들도 많겠지만 휴가 기간에도 컴퓨터와 인터넷을 쓰고자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때 우리나라에서는 PC방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속 편하다. PC방이라면 이메일이나 블로그, 미니홈피 관리 등 인터넷 활용은 물론 디지털 카메라의 메모리 카드 백업도 받을 수 있고 휴가지에 대한 정보 검색을 통해 좀 더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숙소의 무선랜을 활용하자

만일 PC방 비용을 아끼고 싶다거나 해외로 여행을 간 경우라면 자신만의 인터넷 단말기를 가져가는 것도 좋다. 스마트폰이나 아이팟 터치 등 무선랜과 웹브라우저가 내장된 휴대기기를 들고 가거나 아예 미니노트북 한대를 가져갈 수도 있다. 특히 미니노트북을 가져가면 원래 자신이 쓰던 프로그램과 설정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PC방에 있을지도 모르는 컴퓨터 바이러스나 계정 유출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을 수 있고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 데이터 백업에도 쓸 수 있다.
특히 숙소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금상첨화. 숙소 예약 전에 인터넷이 가능하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좋다.



4. 내가 네 시다바리다 - 만약의 문제

발생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지만 휴가 중에 가지고 다니던 기기가 파손되는 등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운좋게 근처에 A/S 센터가 있다면 모르되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를 담당하는 기기라면 되도록 보조용으로 하나 더 가져가는 것은 어떨까?

예를 들어 휴가 중 여유있게글쓰기를 생각하고 있다면 노트북 외에 외장 키보드와 MID/스마트폰을, 사진 촬영이 취미라면 자신의 주 카메라 말고 보조 카메라를, 음악 감상이 취미라면 MP3 플레이어를 하나 더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이 경우는 휴대하는 짐이 허락하는 한도 안에서다. 휴가의 즐거움 자체를 해칠 정도로 짐이 무거워지고 디지털 기기에 대해 신경이 많이 쓰일 정도라면 과감하게 포기할 것.







지금까지 여름 휴가철의 디지털 휴대기기 활용 팁을 네가지로 정리하여 살펴봤다. 이 이야기들이 여러분들이 휴가를 편안하게 즐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혹시라도 자신만의 비법을 알고 계신 분은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아래 적어서 함께 나눠주시면 고맙겠다.

그럼 여러분 모두 즐겁고 행복한 여름 휴가를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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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subasasnow.tistory.com BlogIcon ツバサ
    2009.07.04 11:58 신고

    잘봤습니다.

    여행갈때는 필요한것을 최소화 시켜서 가져가는게 답이군요.

    저는 수능준비해야되기에 .... 여행도 가지도못하는 OTL

    에버런노트 액정맛간거 a/s받아야되는데 택배보냈는데 미배달3번되고 반송시켜달라고했습니다.

    전화번호도 없는번호라고 뜨고 ;; 다른번호알아냈는데 받지도않아서 답답하네요 ㅠㅠ

  2. 샤이
    2009.07.04 12:42 신고

    과감히 포기... (응? 뭘?? )

  3. Favicon of http://archvista.net/ BlogIcon 아크몬드
    2009.07.04 13:45 신고

    좋은 정보군요...^^

  4. 습서
    2009.07.06 09:15 신고

    여행갈때 가져가봐야 짐만 돼요

    작년에 여행간다고 에버런 중고하나 구입해갔는데

    가방만 무거웠다는 .. ㅎㄷㄷ

  5. 미리나이루
    2009.07.06 13:36 신고

    에놋에놋 ㅜ.ㅜ 사야하는대 물량이없어요 징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