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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휴대기기 시장에 있어서 아톰과 이를 바탕으로 한 MID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인텔이 이번 샌프란시스코 인텔개발자회의(Intel Developer Forum) 2008에서도 꽤 많은 MID 제품군을 선보였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에서도 국산 MID(또는 UMPC)들을 보겠습니다. 이들은 모두 인텔 아톰(실버쏜)을 채용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자료는 UMPCPortal.com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 유경테크놀로지스
PMP와 자동차 네비게이션으로 유명한 유경테크놀로지스에서 빌립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MID를 발표했습니다. 윈도XP를 OS로 하는 이 제품들은 크게 두 종류입니다.
ㄱ. ViliV S5
PMP인 빌립 X5 시리즈와 매우 흡사한 디자인인 이 제품은 UMPC나 MID라기 보다는 PMP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4.8인치의 800x480 터치스크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주목받는 특징은 24Wh 배터리를 내장, 5~6시간 수준의 비디오 연속 감상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와이브로나 HSDPA 같은 이동형 무선통신 모듈도 내장하고 있습니다. OS는 윈도XP가 들어가 있네요.
빌립 S5는 기존 1세대의 슬레이트 태블릿 형태의 UMPC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PMP라면 무리없이 쓸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훨씬 더 복잡한 UI를 가진 윈도XP에서 효율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해상도가 800x480으로 낮기 때문에 웹서핑이나 일반 어플리케이션 사용시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동영상 감상시 5시간 반이라는 엄청난 배터리 지속시간은 상당한 강점이군요. 크래들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국내에서 발매될 예정인 이 제품의 관련 동영상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ㄴ. ViliV S7
7인치 1024x60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에 회전 가능한 액정을 가진 미니노트북 형 제품인 빌립 S7은 MID보다는 미니노트북에 가깝군요. 이미 리뷰를 진행한 고진샤 S130과 무척 닮아있습니다.
무선랜, 블루투스는 물론이고 GPS와 HSDPA/와이브로, DMB 등 다양한 옵션을 내장한데다 동영상 연속 플레이 기준으로 9시간이라는 점은 대단하군요. 이 제품 역시 1080i(윈도 비스타의 경우)/720p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부분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다만 키보드에서 오른쪽 시프트 키가 없다는 점은 많은 분들이 지적할 것 같습니다.
전시된 제품은 아직 작동하지 않는 목업 모델이고 제품은 2009년 1/4분기에 나올 거라고 합니다. 물론 국내 출시 예정되어 있습니다.
- 와이브레인
비아 C7-M 프로세서를 탑재한 UMPC B1 시리즈로 유명한 와이브레인이 이번에는 인텔 아톰을 채용한 제품을 들고 나왔습니다.
ㄱ. 와이브레인 i1
기존 B1 시리즈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많은 분들에게 지적받았던 USB 단자의 위치는 윗쪽으로 바뀌고 왼쪽에 SD 메모리 슬롯도 생겼습니다. 3G 통신을 위한 안테나가 달린 것도 달라진 점이죠. 인텔 아톰으로 바뀐 만큼 성능 향상은 물론이고 소음이나 발열, 배터리 지속시간 또한 좋아졌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사진 화질 탓인지 핑크색은 다소 어울리지 않는군요.
와이브레인 i1은 국내보다는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만든 제품으로 국내 발매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합니다만 해외에는 8월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유럽의 경우 500유로(3G모듈없이)에 판매된다는군요, 관련 동영상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기존의 까망 밖에도 하양, 핑크, 라임, 파랑 모델이 있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ㄴ. M1
i1과는 다른 와이브레인의 신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보시다시피 슬라이딩 방식의 키보드를 채택했다는 점이 가장 차별성이 될 것 같습니다. 오른쪽의 동그란 부분은 터치패드로, 왼쪽의 네모는 방향 키로 보입니다.
다소 두꺼워 보이는 디자인으로 좀 부담스럽군요. 실제로 손으로 만져봤을 때 얼마나 편할지, 그리고 슬라이딩 키보드의 키감은 어느 정도일지가 궁금하네요..
- 디지프렌즈 WIMAX MID
예전에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 디지프렌즈의 조립형(?) MID입니다. 와이맥스를 전면으로 내세운 것으로 봐서 인텔 측이 밀고 있는 와이맥스를 기본 탑재할 것으로 보이는군요.
이 제품은 키보드나 스피커 등을 전용 모듈로 만들어 필요할 때마다 본체에 조립하여 쓰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국내보다는 해외쪽을 염두에 두고 준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 한빛 페퍼패드(PepperPad) 3
꽤 오래 전부터 외신에 등장하던 한빛전자의 페퍼패드 3입니다. 이 제품은 예전부터 꾸준히 각종 전시회에 나오곤 했는데 한때는 AMD 지오드 프로세서를 장착했던 적도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인텔 아톰을 달고 나왔습니다.
양쪽으로 엄지손 키보드가 나뉜 모양의 이 제품은 Q1 울트라나 와이브레인 B1과도 닮은 모습인데, 다소 부담가는 크기로 인해 가정용이나 개인용보다는 업무 환경에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다만 7인치에 800x480 해상도라는 것은 다소 시대에 역행하는 제원이 아닐까 합니다.
- TG삼보 MID
아직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텔의 전시 목록에는 나와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요즘 PMP, 자동차 내비게이션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TG삼보가 MID 시장에도 진출하네요. 디자인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키보드가 따로 없는 슬레이트형 태블릿 모양의 제품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이 역시 자료가 올라오는 대로 덧붙여 놓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번 인텔개발자회의(IDF)에서 공개된 국산 MID(또는 UMPC)들을 살펴봤습니다.
이들 제품 가운데 특히 슬레이트형 태블릿 제품은 특히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분이 가장 관건이라 생각하는데 기존의 삼성전자 Q1이나 라온디지털 베가 같은 선구적인 제품과 그리 달라지지 않거나 오히려 모자란 경우를 발견할 수 있어 좀 안타까운 경우도 있네요. 물론 직접 만져보면 훨씬 나을 거라고 기대해 봅니다만.
오늘은 그 가운데에서도 국산 MID(또는 UMPC)들을 보겠습니다. 이들은 모두 인텔 아톰(실버쏜)을 채용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자료는 UMPCPortal.com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 유경테크놀로지스
PMP와 자동차 네비게이션으로 유명한 유경테크놀로지스에서 빌립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MID를 발표했습니다. 윈도XP를 OS로 하는 이 제품들은 크게 두 종류입니다.
ㄱ. ViliV S5
PMP인 빌립 X5 시리즈와 매우 흡사한 디자인인 이 제품은 UMPC나 MID라기 보다는 PMP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4.8인치의 800x480 터치스크린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주목받는 특징은 24Wh 배터리를 내장, 5~6시간 수준의 비디오 연속 감상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와이브로나 HSDPA 같은 이동형 무선통신 모듈도 내장하고 있습니다. OS는 윈도XP가 들어가 있네요.
빌립 S5는 기존 1세대의 슬레이트 태블릿 형태의 UMPC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PMP라면 무리없이 쓸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훨씬 더 복잡한 UI를 가진 윈도XP에서 효율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해상도가 800x480으로 낮기 때문에 웹서핑이나 일반 어플리케이션 사용시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빌립 S5 제원
- CPU : 인텔 아톰(실버쏜) 1.33/1.6GHz
- 화면 : 4.8인치 800x480 터치스크린 350cd/평방미터
- 메모리 : DDR2 1GB
- 저장장치 : 하드디스크 30~60GB
- 배터리 지속시간 : 동영상 연속 감상시 5.5시간
- 무선통신 : 802.11b/g 무선랜, 블루투스 2.0+EDR, 와이브로, HSDPA, GPS(SiRF Star 3), DMB
- OS : 리눅스, 윈도XP/비스타
- 무게 : 384g
- 크기 : 154x84x23.9(mm)
- 기타 : 윈도 비스타에서 1080i, XP에서 720p 동영상 감상 가능
- CPU : 인텔 아톰(실버쏜) 1.33/1.6GHz
- 화면 : 4.8인치 800x480 터치스크린 350cd/평방미터
- 메모리 : DDR2 1GB
- 저장장치 : 하드디스크 30~60GB
- 배터리 지속시간 : 동영상 연속 감상시 5.5시간
- 무선통신 : 802.11b/g 무선랜, 블루투스 2.0+EDR, 와이브로, HSDPA, GPS(SiRF Star 3), DMB
- OS : 리눅스, 윈도XP/비스타
- 무게 : 384g
- 크기 : 154x84x23.9(mm)
- 기타 : 윈도 비스타에서 1080i, XP에서 720p 동영상 감상 가능
조만간 국내에서 발매될 예정인 이 제품의 관련 동영상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ㄴ. ViliV S7
7인치 1024x60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에 회전 가능한 액정을 가진 미니노트북 형 제품인 빌립 S7은 MID보다는 미니노트북에 가깝군요. 이미 리뷰를 진행한 고진샤 S130과 무척 닮아있습니다.
무선랜, 블루투스는 물론이고 GPS와 HSDPA/와이브로, DMB 등 다양한 옵션을 내장한데다 동영상 연속 플레이 기준으로 9시간이라는 점은 대단하군요. 이 제품 역시 1080i(윈도 비스타의 경우)/720p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부분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다만 키보드에서 오른쪽 시프트 키가 없다는 점은 많은 분들이 지적할 것 같습니다.
빌립 S7 제원
- CPU : 인텔 아톰(실버쏜) 1.3/1.6/1.86GHz
- 화면 : 7인치 1024x600 터치스크린
- 메모리 : 1GB
- 저장장치 : SSD 8/16/32GB, 하드디스크 30~60GB
- 무선통신 : 무선랜, 블루투스, GPS(SiRF Star 3), HSDPA 또는 와이브로(와이맥스), DMB
- OS : 윈도XP/비스타
- 배터리 지속시간 : 동영상 연속 플레이시 9시간
- 무게 : 830g
- 크기 : 228x135x25(mm)
- CPU : 인텔 아톰(실버쏜) 1.3/1.6/1.86GHz
- 화면 : 7인치 1024x600 터치스크린
- 메모리 : 1GB
- 저장장치 : SSD 8/16/32GB, 하드디스크 30~60GB
- 무선통신 : 무선랜, 블루투스, GPS(SiRF Star 3), HSDPA 또는 와이브로(와이맥스), DMB
- OS : 윈도XP/비스타
- 배터리 지속시간 : 동영상 연속 플레이시 9시간
- 무게 : 830g
- 크기 : 228x135x25(mm)
전시된 제품은 아직 작동하지 않는 목업 모델이고 제품은 2009년 1/4분기에 나올 거라고 합니다. 물론 국내 출시 예정되어 있습니다.
- 와이브레인
비아 C7-M 프로세서를 탑재한 UMPC B1 시리즈로 유명한 와이브레인이 이번에는 인텔 아톰을 채용한 제품을 들고 나왔습니다.
ㄱ. 와이브레인 i1
기존 B1 시리즈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이지만 많은 분들에게 지적받았던 USB 단자의 위치는 윗쪽으로 바뀌고 왼쪽에 SD 메모리 슬롯도 생겼습니다. 3G 통신을 위한 안테나가 달린 것도 달라진 점이죠. 인텔 아톰으로 바뀐 만큼 성능 향상은 물론이고 소음이나 발열, 배터리 지속시간 또한 좋아졌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사진 화질 탓인지 핑크색은 다소 어울리지 않는군요.
와이브레인 i1 제원
- CPU : 인텔 아톰(실버쏜)
- 화면 : 4.8인치 1024x600 터치스크린
- 메모리 : 1GB
- 저장장치 : SSD 8/16/32GB, 하드디스크 30~60GB
- 무선통신 : 무선랜, 블루투스, EDGE, HSDPA
- SD 메모리 슬롯
- OS : 리눅스, 윈도XP
- CPU : 인텔 아톰(실버쏜)
- 화면 : 4.8인치 1024x600 터치스크린
- 메모리 : 1GB
- 저장장치 : SSD 8/16/32GB, 하드디스크 30~60GB
- 무선통신 : 무선랜, 블루투스, EDGE, HSDPA
- SD 메모리 슬롯
- OS : 리눅스, 윈도XP
와이브레인 i1은 국내보다는 해외 수출을 염두에 두고 만든 제품으로 국내 발매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합니다만 해외에는 8월에 출시한다고 합니다. 유럽의 경우 500유로(3G모듈없이)에 판매된다는군요, 관련 동영상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기존의 까망 밖에도 하양, 핑크, 라임, 파랑 모델이 있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ㄴ. M1
i1과는 다른 와이브레인의 신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보시다시피 슬라이딩 방식의 키보드를 채택했다는 점이 가장 차별성이 될 것 같습니다. 오른쪽의 동그란 부분은 터치패드로, 왼쪽의 네모는 방향 키로 보입니다.
다소 두꺼워 보이는 디자인으로 좀 부담스럽군요. 실제로 손으로 만져봤을 때 얼마나 편할지, 그리고 슬라이딩 키보드의 키감은 어느 정도일지가 궁금하네요..
와이브레인 M1 제원
- CPU : 인텔 아톰(실버쏜)
- 화면 : 4.8인치 1024x600 터치스크린
- 메모리 : 1GB
- 저장장치 : SSD 8/16/32GB
- 무선통신 : 무선랜, 블루투스, HSDPA, DMB
- OS : 리눅스, 윈도XP
- CPU : 인텔 아톰(실버쏜)
- 화면 : 4.8인치 1024x600 터치스크린
- 메모리 : 1GB
- 저장장치 : SSD 8/16/32GB
- 무선통신 : 무선랜, 블루투스, HSDPA, DMB
- OS : 리눅스, 윈도XP
- 디지프렌즈 WIMAX MID
예전에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 디지프렌즈의 조립형(?) MID입니다. 와이맥스를 전면으로 내세운 것으로 봐서 인텔 측이 밀고 있는 와이맥스를 기본 탑재할 것으로 보이는군요.
이 제품은 키보드나 스피커 등을 전용 모듈로 만들어 필요할 때마다 본체에 조립하여 쓰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국내보다는 해외쪽을 염두에 두고 준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프렌즈 WIMAX MID 제원
- CPU : 인텔 아톰(실버쏜)
- 화면 : 4.8인치 1024x600 터치스크린
- 메모리 : 1GB
- 저장장치 : 하드디스크 30GB
- 무선통신 : 무선랜, 블루투스, DMB
- OS : 리눅스, 윈도XP
- CPU : 인텔 아톰(실버쏜)
- 화면 : 4.8인치 1024x600 터치스크린
- 메모리 : 1GB
- 저장장치 : 하드디스크 30GB
- 무선통신 : 무선랜, 블루투스, DMB
- OS : 리눅스, 윈도XP
- 한빛 페퍼패드(PepperPad) 3
꽤 오래 전부터 외신에 등장하던 한빛전자의 페퍼패드 3입니다. 이 제품은 예전부터 꾸준히 각종 전시회에 나오곤 했는데 한때는 AMD 지오드 프로세서를 장착했던 적도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인텔 아톰을 달고 나왔습니다.
양쪽으로 엄지손 키보드가 나뉜 모양의 이 제품은 Q1 울트라나 와이브레인 B1과도 닮은 모습인데, 다소 부담가는 크기로 인해 가정용이나 개인용보다는 업무 환경에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다만 7인치에 800x480 해상도라는 것은 다소 시대에 역행하는 제원이 아닐까 합니다.
한빛 PepperPad 3 제원
- CPU : 인텔 아톰(실버쏜)
- 화면 : 7인치 800x480 터치스크린
- 메모리 : 최대 1GB
- 저장장치 : 하드디스크 30~60GB, SSD 2/4GB
- 무선통신 : 무선랜, 블루투스, DMB, GPS(옵션) 와이맥스/와이브로(DMB), 기타 2.5G/3G 이동통신
- OS : 리눅스, 윈도XP
- CPU : 인텔 아톰(실버쏜)
- 화면 : 7인치 800x480 터치스크린
- 메모리 : 최대 1GB
- 저장장치 : 하드디스크 30~60GB, SSD 2/4GB
- 무선통신 : 무선랜, 블루투스, DMB, GPS(옵션) 와이맥스/와이브로(DMB), 기타 2.5G/3G 이동통신
- OS : 리눅스, 윈도XP
- TG삼보 MID
아직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텔의 전시 목록에는 나와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요즘 PMP, 자동차 내비게이션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TG삼보가 MID 시장에도 진출하네요. 디자인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키보드가 따로 없는 슬레이트형 태블릿 모양의 제품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이 역시 자료가 올라오는 대로 덧붙여 놓겠습니다.
TG삼보 MID 제원
- CPU : 인텔 아톰(실버쏜)
- 화면 : 4.8인치 1024x600 터치스크린
- 메모리 : 512MB
- 저장장치 : 하드디스크 30GB
- 무선통신 : 무선랜, 블루투스, 와이브로, DMB
- OS : 리눅스, 윈도XP
- CPU : 인텔 아톰(실버쏜)
- 화면 : 4.8인치 1024x600 터치스크린
- 메모리 : 512MB
- 저장장치 : 하드디스크 30GB
- 무선통신 : 무선랜, 블루투스, 와이브로, DMB
- OS : 리눅스, 윈도XP
지금까지 이번 인텔개발자회의(IDF)에서 공개된 국산 MID(또는 UMPC)들을 살펴봤습니다.
이들 제품 가운데 특히 슬레이트형 태블릿 제품은 특히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분이 가장 관건이라 생각하는데 기존의 삼성전자 Q1이나 라온디지털 베가 같은 선구적인 제품과 그리 달라지지 않거나 오히려 모자란 경우를 발견할 수 있어 좀 안타까운 경우도 있네요. 물론 직접 만져보면 훨씬 나을 거라고 기대해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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