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3.
늦깎이 태블릿, 옵티머스 패드의 세가지 매력
아이패드로 인해 태블릿 시장은 다시 태어났지만 정작 아이패드를 제외한 다른 태블릿들은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HP의 터치패드나 블랙베리의 플레이북은 물론, 모토로라의 XOOM이나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을 비롯한 다양한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품군 또한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태블릿 PC 시장은 아이패드와 기타로 나뉘는게 시장의 현실이죠. 그런 와중에 LG전자에서 조용히 옵티머스 패드를 내놓았습니다. LG전자가 국내에 내놓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는 첫 제품인 셈이죠. 위축된 국내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 상황을 보여주는건지는 몰라도 이통 3사 가운데 유일하게 LG유플러스로만 나왔습니다. 혹자는 굳이 이 상황에서 LG전자가 태블릿 PC를 내놓아야 하느냐, 안드로이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