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내세운 픽셀 8a(Pixel 8a) 스마트폰 공개
구글이 AI를 전면에 내세운 픽셀 8a(Pixel 8a) 스마트폰을 발표하고 사전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픽셀 8a는 픽셀 8 프로-픽셀 8에서 이어지는 가성비를 내세운 스마트폰으로 중요한 가격은 499달러(약 67만 7천원)부터 시작합니다. 색상은 Aloe, Bay, Porcelain, Obsidian으로 모두 4종입니다.
스크린은 6.1인치 1080x2300 OLED 패널에 최대 120Hz의 화면 주사율을 제공하며, 밝기는 HDR의 경우 1400 nits까지, 최대로 했을 때 2000 nits 까지 가능합니다.
구글 텐서 G3 프로세서에 RAM 8GB, 저장소는 가격에 따라 128/256GB를 제공하며, 4492mAh의 배터리에 187g의 무게입니다. IP67 방수/방진 등급을 준수합니다.
픽셀 8 시리즈 가운데 가장 저렴한 제품이지만 구글이 최근 집중하고 있는 AI 기능이 잘 녹아있는 이 제품은 사진의 화질을 좋게 하거나 사람의 얼굴을 교체하는 등의 픽셀 카메라, 통화 중 주변 소음을 지워주는 오디오 매직 이레이저(Audio Magic Eraser), 특정 영역을 동그라미치면 검색해주는 서클 투 서치, 스팸에 대한 자체 대응, 실시간 번역 기능 등이 제공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구글의 제미나이(Gemini)도 기본 내장되어 있습니다.
픽셀 8a를 구입하면 구글 원 100GB 서비스를 3달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유저 기준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가 제공됩니다. 핏빗 프리미엄 계정 또한 6개월 무료로 가능합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사전예약 중입니다만, 대한민국에서의 판매는 언제 이뤄질지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아래는 소개 영상입니다.
(자료 출처 :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