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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DYSSEY) OLED 3종 선보인다
늑돌이
2024. 1. 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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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행사에서 자사의 게이밍 모니터인 오디세이 제품군에 OLED 패널을 이용한 오디세이 OLED 시리즈 3종을 새로 선보입니다.
새로운 오디세이 OLED 라인업
오디세이 OLED G8(G80SD)은 32형∙4K UHD 해상도∙16:9 화면비∙최대 240Hz 주사율∙0.03ms(GTG 기준) 응답속도를 가진 제품입니다.
오디세이 OLED G6(G60SD)은 27형∙QHD 해상도∙16:9 화면비∙최대 360Hz 주사율∙0.03ms(GTG 기준) 응답속도를 가진 제품입니다.
오디세이 OLED G9(G95SD) 24년형은 기존 모델에 신규 기능을 탑재한 제품입니다.
삼성 오디세이 OLED 3종 주요 특징
- 신제품 3종(G95SD, G80SD, G60SD) 모두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OLED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을 적용, 별도의 차광 후드 없이도 일관된 수준의 밝기와 색상으로 게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3종 모두 VESA(비디오 전자공학 표준협회)로부터 DisplayHDR True Black 400 인증을 획득해 정확한 색과 대비 표현이 가능하며, HDR 게이밍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화면을 제공하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를 지원합니다.
- 3종 모두 VESA 월마운트, HDMI 2.1 포트 2개, 디스플레이 1.4 포트 1개, USB 허브를 제공합니다.
- 3종 모두 스탠드에 HAS(높낮이 조절), Tilt(상하 각도 조절) 기능이 제공되며 G80SD, G60SD의 경우 추가로 Pivot(가로·세로 전환)과 Swivel(좌우 회전) 기능을 제공합니다.
- 오디세이 OLED G9(G95SD)과 오디세이 OLED G8(G80SD)의 경우 기기의 매끄러운 연결을 통한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멀티 컨트롤 기능을 선보입니다.
멀티 컨트롤은 하나의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해 삼성전자 모니터와 갤럭시 북, 태블릿 또는 휴대폰을 컨트롤하거나 이미지·텍스트를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삼성 기기 간 연결성을 강화해 사용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멀티컨트롤은 모니터의 경우 24년 이후 출시한 Tizen OS 탑재 모델, 갤럭시 북은 21년 이후 출시 모델, 갤럭시 휴대폰/태블릿은 One UI 5.1.1 이상 지원 모델에서 가능합니다. - 오디세이 OLED G9(G95SD)과 오디세이 OLED G8(G80SD)에는 매터(Matter)와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허브(SmartThings Hub)가 내장, 별도의 허브 없이도 다양한 IoT 기기를 연결하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Zigbee 및 Thread 기기 연결을 위해서는 별도의 SmartThings 동글이 필요하며, Z-Wave 기기와의 연결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 3종 모두 삼성 타이젠(Tizen) OS를 탑재하여 다양한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서비스인 삼성 게이밍 허브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는 별도의 콘솔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의 할애 없이 클라우드 게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16:9 비율의 평면 오디세이 OLED 2종(G80SD, G60SD)의 경우 2024년 삼성전자가 처음 선보이는 16:9 비율의 평면 제품으로, 오디세이 OLED 특유의 초슬림 메탈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후면에 24년형 신규 코어 라이팅 플러스(Core Lighting +)를 적용합니다. 후면 라이팅 구조를 기존 대비 4배 이상 슬림화해 최박부 3.9mm의 초슬림 메탈 베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후면 중앙부에 위치한 화려한 색감의 원형 라이팅은 주변 공간에 게임 분위기를 조성해 게임 몰입감을 한층 높일 수 있습니다.
- 슬림 메탈 스탠드는 스탠드와 받침대를 어떤 도구 없이도 설치 및 분해가 가능한 툴리스(Tool-less) 결합구조가 적용되었습니다. 초슬림 베젤과 조화를 이루는 3mm 두께의 받침대는 여러 게이밍 주변 기기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출처 : 삼성전자)
원래 OLED는 LG전자가 내세우던 분야인데 이마저도 삼성전자가 하나 둘씩 가져가는 분위기입니다. 삼성전자는 잘 하고 있고, LG전자는 힘 내야 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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