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메모리 카드인데 녹색이 아니네? 닌텐도 라이센스 샌디스크 마이크로SD 1TB 출시
웨스턴 디지털의 산하 브랜드인 샌디스크는 그동안 닌텐도와 협력하여 닌텐도 라이센스 샌디스크 마이크로SD 카드(Nintendo-Licensed Memory Cards For Nintendo Switch)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용량은 64GB부터 512GB까지 있었는데, 최근 영화가 나온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들과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나오는 아이템이 등장하는 제품이 있었죠.
조그만 마이크로SD 카드에 로고가 박혀 잘 안 보일 수도 있을텐데 어찌되었든 닌텐도 스위치에 들어갈 메모리 카드는 필요하니 적절한 선택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최근 나온지 3일 만에 1천만장을 팔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을 기념하여 새롭게 1TB 라인업이 추가되었습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 배경이 되는 하이랄 왕국 문장이 멋지게(...) 박혀있는 이 제품의 용량은 1TB. 읽기 속도는 최대 100MB/s, 쓰기 속도는 최대 90MB/s이니 괜찮은 성능입니다. 가격은 USD 기준 149.99달러(KRW 기준 약 19만8천원).
아무리 젤다의 전설 왕눈이 재미있다고 해도 굳이 이 제품을 써야 할 이유는 별로 없겠습니다만,
닌텐도 스위치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에디션이라도 갖고 있다면 어울릴 수도 있겠습니다. 깔맞춤을 위한 마지막 조각이 되겠죠.
대한민국에서 정식 판매할지는 미지수입니다만, 모 쇼핑몰의 아마존 직구를 통해 구매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젤다의 전설이라면 메모리 카드 색상이 까망이 아니라 녹색이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녹색은 벌써 요시가 가져가 버렸
(출처 : 웨스턴디지털, 닌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