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앤미디어에서 온 한가위 선물

집에 와보니 태터앤미디어에서 선물이 와 있었네요. 참고로 이곳 늑돌이네 라지온은 태터앤미디어의 우수한 우스운 회원 블로그입니다.

으음. 태터앤미디어에 그동안 여러가지 폐를 끼친 적이 있는지라 겉만 선물이고 안은 폭탄이 아닐까 고민도 잠깐 해봤지만.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열어봤습니다.

오오... 이건 말로만 듣던 해바라기씨와 포도씨로 만든 식용유군요. 그것도 이탈리아제. 저는 이탈리아 것이라고는 이태리 타월밖에 안 써본 사람입니다. 뜯기도 좀 아깝지만 유효기간이 있으니 쓰긴 해야겠죠?


아무튼 선물 고맙게 잘 받았고 잘 쓰겠습니다. 전 아무 것도 못 보내드리지만 태터앤미디어 분들도 추석 잘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