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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의 실패와 갤럭시 S8의 성공 다음에 나오는 제품이니 만큼, 여러가지 감회가 쌓이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오늘은 바쁘신 분들을 위해 짧고 굵게 새로운 갤럭시 노트8에서 알아야 할 부분만 보겠습니다.



달라진 점 : 갤럭시 노트7/FE - 갤럭시 S8+와 비교하면



비록 배터리 문제가 있었지만 전작인 갤럭시 노트7과 그 개선판인 갤럭시 노트 FE에 비하면 상당히 많이 달라졌지요. 하지만 바로 전에 나온 플래그십인 갤럭시 S8+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그 차이는 적은 편입니다. 주요 부분만 정리헀어요.



- 화면의 크기는 FE에 비해 대폭 커졌지만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S8+에 비해 0.1인치 커졌습니다.

- AP는 FE에 비하면 1세대 올라갔지만 S8+와는 거의 동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판은 아시다시피 스냅드래곤이 들어갑니다만.

- RAM은 6GB이긴 한데, 현재의 안드로이드에서 6GB가 실효성있을지는 두고봐야 하겠죠. 물론 RAM이 많아서 나쁠 일은 별로 없습니다.

- 후면 카메라는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인데, 기존의 듀얼픽셀 카메라에 더해 또 하나의 카메라가 더 들어갔습니다. 그 부분은 뒤에서 더 살펴보죠.

- 배터리 용량도 애매합니다. 3,300mAh로 노트 FE보다는 크지만 S8+보다는 적습니다. 카메라 때문일까요? (1)

- 본체의 크기 면에서는 전작들 대비 너비, 길이, 두께 모두 조금씩 늘어났습니다. 카메라 때문일까요? (2)

- 무게 부분 잘 보셔야 합니다. 무려 195g이네요. 무겁기로 유명한 아이폰 6s+보다 3g 더 무겁습니다. 역시 카메라 때문일까요? (3)

-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핵심인 S펜 관련 제원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광각과 망원, 듀얼 카메라



많은 분들이 갤럭시노트8에서 기대한 부분으로 듀얼 카메라가 있죠. 수많은 경쟁 제품들이 후면에 듀얼 카메라 시스템을 채택했지만 삼성전자는 꿋꿋하게 후면에 하나의 카메라만 달았습니다. 그리고 노트8에서 듀얼 카메라로 바뀌었네요.



듀얼 카메라 시스템에서 각 카메라의 역할 분배 또한 중요한 부분인데, 갤럭시노트8의 듀얼 카메라는 기존의 듀얼픽셀 카메라를 광각에, 그리고 새로운 카메라를 2배 망원 용도로 배치했습니다. 물론 망원이라고 해도 엄청난 배율은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촬영시에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죠.

새로운 카메라 렌즈의 밝기나 센서 크기가 작은 건 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두 카메라 모두 OIS가 적용되어 흔들림에 강하고, 배경의 심도를 조절하는 라이브 포커스나 듀얼 캡쳐 기능은 잘 구현되었다면 제법 쓸모있는 기능이 될 듯 합니다.





이 밖에도 필기를 GIF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주는 라이브 메시지나 멀티윈도우에서 앱을 쌍으로 불러내는 앱 페어 등 새로운 기능들도 눈여겨볼만 합니다만, 그 가능성은 좀 더 지켜보고 말씀드리죠.



이런 분들에게 잘 맞는다

자,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이런 분들께 특히 잘 맞을 것 같습니다.


- 가장 큰 화면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원한다.

- S펜을 잘 활용하며 6.3인치의 큰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서 쓰고 싶다.

- 스마트폰에서 2배 광학 줌이 필요하다.


그런 경우라면 지금 예약판매를 찾아가셔도 좋을 듯 하네요. 하지만 그 밖의 분들이라면 실제 제품을 체험해 보고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노트 FE 이용자라면 더더욱 그렇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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