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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하면 여러분은 어떤 걸 떠올리실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은 강력한 힘을 생각할 수도, 또 어떤 분은 일본 후쿠시마의 사고를 떠올릴 수도 있겠죠. 전자는 원자력이 사람들에게 주는 좋은 면을, 후자는 나쁜 면을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처럼 원자력 발전소는 분명히 양날을 갖고 있는 존재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다른 방향을 선택할지 몰라도 현 시점에서는 원자력 발전이 주는 긍정적인 면을 최대한 살리고, 부정적인 면을 최소화시키는 쪽으로 운영해야 하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꼭 빼먹지 말아야 할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안전'입니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에는 무려 진도 5.8의 지진이 일어나 많은 이들을 불안하게 한 바가 있습니다. 평소에 원자력 발전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떠오르는 점이 있겠죠. 과연 우리나라의 원전은 지진에 얼마나 안전할까요?

최악의 원전 사고였던 후쿠시마 건 또한 지진에 의한 해일로 생긴 것인 만큼 다분히 걱정해 볼만한 주제입니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을 담당하는 한수원이 이에 답하는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일본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약 600km 떨어진 유라시아판 내부에 있어서 대규모 지진의 발생 확률은 다행히도 낮다고 하네요.



1978년부터의 기록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진도 5.0 이상의 규모로 발생한 지진은 모두 9번이라고 합니다. 그 가운데 최고 진도가 이번에 기록한 5.8이었던 거죠.



이에 대비하여 우리나라의 원전은 진도 6.5 정도의 지진이 일어나도 견딜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는군요.



특히 새로 짓는 신고리 5, 6호기부터는 진도 7.0 이상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원자로 건물이나 원자로, 증기발생기, 가압기 등 원전의 핵심안전설비는 여기에 더해 진도 8.0~9.0 이상의 지진에도 문제없도록 설계했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원전은 단단한 암반 위에 설계되어 있다는 점도 지진이 일어났을 때 안전에 도움이 되는 요소겠습니다.



빼먹을 수 없는 주제가 하나 더 있죠.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건을 일으켰던, 바다에서 지진이 일어나 생기는 해일 현상을 뜻하는 쓰나미에 대한 방비 또한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해나 남해의 경우 평균 수심이 얕아 쓰나미가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적지만 고리 원전의 경우 해안 방벽을 부지고 기준으로 10m로 높였다고 합니다.


글쓴이가 실제로 자료를 확인해보니 10m 이상으로 높여서 만들었더군요. 신고리의 경우에는 부지고가 9.5m로 별개의 해안 방벽은 쌓지 않은 듯 합니다.



수심이 깊은 동해의 경우에도 경주의 월성과 울진의 한울 원전은 아예 부지고를 10m 이상으로 높이 잡아놨기 때문에 해안 방벽은 쌓을 필요가 없었던게 아닐까 합니다.



만약 쓰나미로 인해 문제가 발생해도 두대의 비상 발전기와 이동용 발전차를 이용하여 원자로를 냉각시킬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상 동영상의 내용을 요약한 한수원이 지진에 대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동영상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길이도 짧네요.



위 동영상은 이렇게 끝납니다. 


개인적으로 사람이 하는 일에는 완벽하게 안전한 것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도시가 궤멸할 정도의 대지진이라면 세계 어느 나라도 감당할 수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사람의 대비에 따라 그 피해 규모는 훨씬 줄일 수 있겠죠. 가장 가까운 예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경우에는 제대로 된 사전 준비와 사후 대처가 있었다면 피해를 훨씬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죠.


앞의 동영상을 통해 한수원이 설명한 원전의 안전을 위해 준비한 대책 또한 현실의 토대 위에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다뤄야 하는 것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안전한 원자력발전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꾸준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에서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안전에 신경쓰고 모자란 점을 찾아내 보강해야 할 것입니다. 2018년 12월까지 만들기로 되어있는 밀폐 방수문 같은 요소가 그런 종류가 되겠지요.


한국수력원자력도 오랫동안 열심히 해왔지만 앞으로도 꾸준하게 방심하지 않고 더 든든하게 대비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포스트 작성을 위해 한수원으로부터 저작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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