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오늘은 LG 제습기 LD-158DEG를 이용하여 두가지 실험을 해봤습니다. 모 방송프로처럼 일상 생활에서 만나기 힘든 희귀한 상황이 아니라 현실에서 종종 일어날 수 있는 종류로 두가지를 잡았죠. 우선 그 첫번째 케이스의 주인공은 이불입니다.


Case 1. 이불 : 아들의 쉬야


살다보면 급하게 빨래를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빨래를 급하게 말려야 합니다.

그런데 그 빨래가 이불입니다.

그런데 비까지 옵니다.



예, 이 정도면 꽤나 난감해지죠.

특히 이제 대한민국에는 태풍이 몰려오고 장마철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습기가 온 집안에 만연하는 계절이 온 것이죠. 여기에 대비하기 위해 제습제를 구석구석에 장비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무래도 그 제습 능력에 한계가 있고 말이죠.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결코 적지 않아진 셈입니다.

예전 같으면 선풍기를 돌려놓는 정도 밖에는 할 일이 없었는데 다행히 저는 지금 운좋게도 기회가 되어 LG 제습기를 써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에 여러분 대신 늑돌이가 시험해 봤습니다. 이불을 빨아서 실내에서 LG 제습기로 말려본 것이죠.

물론 일부러 안 빨아도 될 이불을 시험을 위해 빤 건 아니고 저희 아들 내미가 자다가 쉬야를 조금해서...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불을 빨았습니다.


실내에 빨래 건조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이불을 얹었습니다. 습기를 잘 빨아들이게 뒷면을 이불 쪽으로 해놓았습니다.

설명을 위해 조종 패널 부분을 보여드려요.


그리고 LG 제습기를 켠 후 [의류건조] 버튼을 누릅니다. 바로 외출을 해야 하는 터라 [꺼짐 예약]으로 3시간을 걸어놨죠. 물론 제습 효과 상승을 위해 방의 창문은 닫고 문은 아주 조금만 틈을 내놨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이불을 확인해 봤더니...


뽀송뽀송입니다. 바로 덮고 자도 될 정도더군요. 만족스럽습니다. 저도 만족하고 아내도 만족하고 아들에게는 다시 쉬야를 할 수 있는 깨끗한 이불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LG 제습기가 빨아들인 물의 양은 저번처럼 거의 절반 가까이, 즉 2리터 좀 안 되게 찰랑찰랑합니다. 이걸 보니 물통이 작은 소형 제습기는 피해야 할 것 같네요. 큰걸로 사세요.



Case 2. 운동화 - 아들 내미 캐릭터 신발은 빨기 힘들다

보통 때에도 신발을 빠는 것은 귀찮은 일입니다. 우선 신발을 털어서 흙덩어리나 각종 이물질 들을 없애버린 다음에 세탁기로 돌리고, 그늘에서 말려야 하죠. 그렇다고 온도가 낮거나 습도가 높으면 잘 안 말라서 골치 아파지기도 합니다.

특히 신발 안 쪽은 각종 세균이 창궐하는 곳인데 잘 말리기 힘든 부분이기도 하죠. 오죽하면 헤어드라이어를 쑤셔넣어 말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그런 경우 신발 안에 신문지를 말아 넣으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운동화 안 쪽이 더 잘 마른 답니다.


뜬금없지만 제 아들입니다. 요즘 제 집안에 일어나는 사건사고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주인공이죠. 그런데 이 녀석의 신발은


모 로봇 캐릭터의 신발입니다. 문제는 이 녀석이 이 신발을 무척 좋아한다는 것이죠. 다른 운동화는 잘 신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제 여름이니 샌들로 유도하고 있긴 합니다만. 아무튼 이 신발을 빠는 것은 무척 힘든 일입니다. 만일 빤다면 잽싸게 빨아야 하는 것이죠.

사실 빠는 거야 세탁기가 해주지만 앞에서 말했듯 말리는 것 또한 큰 일입니다. 잘 마르지 않으면 냄새가 날 수도 있죠. 발냄새 나는 아들 내미라... 안 되겠죠. 학대 부모라고 네이버 1면에 나올지도 몰라요. 여기서 LG 제습기가 등장하는 겁니다.


여기서는 전편에서 잠깐 소개드렸던 확장용 파이프와 Y자 관이 등장합니다.


이렇게 늘어납니다. 오오.


본체와는 이렇게 연결하는 것이죠. 그리고 [신발 건조] 작동. 이렇게 되면 역시 뒷면을 통해 공기를 빨아들여 제습한 다음 건조한 공기를 신발로 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신발이 마르게 됩니다.


그런데 이건 결과가 더 놀랍네요. 채 한시간도 안 되서 뽀송뽀송하게 잘 말라버렸습니다. 신발이 작아서 그렇긴 하겠지만 그래도 훌륭하군요. 마님도 칭찬 만발입니다. 아들 발냄새로 제 얼굴이 네이버 1면에 나올 걱정은 일단 접어도 될 것 같습니다.



이처럼 이번 LG 제습기로 한 두가지 실험 모두 해피엔딩으로 끝나 다행입니다. 제습 기능은 확실히 믿음직스러운 거 같네요. 역시 모터달린 건 LG전자 걸로 사라는 어른들 말씀 틀린 거 같지 않습니다. 자, 그럼 LG 제습기에 관한 다른 글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트는 LG전자 제습기 체험단에 참여해 작성한 글입니다. 물론 그 내용의 책임은 글을 쓴 제가 지는 것이죠.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