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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보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지난 토요일에 OZ 옴니아와 아이폰 관련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저도 참석했습니다. 이제 동영상도 공개되었으니 지난 토론회에 대해 몇가지 설명을 덧붙여보고자 합니다.


1. 주제는 주최측인 LG텔레콤 측에서 정한 것입니다만.

아무래도 OZ 옴니아 측에 유리한 부분이 있었죠. 전체적인 진행은 LG텔레콤이 시행한 것임을 염두에 두고 토론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균형 면에서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겠지만 말이죠.
그러나 토론 내용은 모두 참여하신 패널들이 준비해온 이야기입니다.



2. 아이폰 측의 패널 분들 또한 아이폰에 대해 꽤 많이 알고 계시고 그 장점을 잘 아시는 분들이었습니다.



3. 저는 욕먹을게 뻔히 보이는 OZ 옴니아의 패널로 나갔습니다.

아이폰이 정말 좋은데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OZ 옴니아 패널이 된 것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아이폰이 OZ 옴니아와 비교도 안 될 훌륭한 제품이면 제가 패널 수락을 하지 않았거나 아예 아이폰 측으로 나갔을 겁니다.

아이폰이 훌륭한 스마트폰인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시점에서의 OZ 옴니아 또한 꽤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 출시에 대한 대응 마케팅에서 있었던 문제점 덕분에 옴니아 시리즈가 욕을 먹고 있긴 하지만 OZ 옴니아에는 아이폰이 갖지 못한 장점들 또한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토론은 주최측이 LG텔레콤이었던 만큼 OZ 옴니아 측으로 균형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끼리 토론회라는 형식을 통해 대놓고 비교하는 자리가 이번이 처음이라는 의의가 있다는 것이 참석한 두번째 이유였습니다. 반대로 혹시 KT나 애플 코리아가 준비한 아이폰 중심(...)의 토론회에 불러주셔도 지난번 토론회와 똑같은 이야기를 할 겁니다. 열심히 깨질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마지막으로 LG텔레콤이 말만 앞세우던 다른 이통사들과는 달리 그동안 OZ라는 브랜드로 꾸준히 무선데이터 요금제를 개선해왔던 업체라는 점 또한 제가 패널로 나간 이유입니다. 어쩌면 가장 큰 부분일수도 있겠네요.
아쉬움이라면 단말기 수급이 어려워 OZ 옴니아를 오랫동안 써보지 못하고 나간 것입니다. 덕분에 많은 부분에서 동일한 다른 옴니아들을 써본 경험을 활용했습니다만.

그리고 토론회에서 패널들 사이의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제가 발언한 내용은 모두 제 주관과 일치하는 것으로, 대부분 미리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생각난 내용들입니다(발언 내용에 잘못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토론회는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아이폰 패널 분들의 아이폰에 대한 열정도, OZ 옴니아를 비롯한 한국 스마트폰 제품들이 가야할 길도 어느 정도 보이더군요. 사실 급하게 준비되어 그렇지 다음에는 보다 다양한 주제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토론회가 개최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제품 대 제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여는 것은 쉽지 않거든요.

아무튼 국산이건 외산이건 스마트폰 시장이 내년에는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발 쿼티 패드 스마트폰도 들어와주길 바랍니다.




궁금한 것은 왜 저를 자꾸 삼성전자나 LG텔레콤에 임시직으로 취직시키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이폰이 세계에서 제일 좋은 스마트폰이라고 했으면 괜찮았을려나요? 차라리 이런 해명글을 아예 안 올리는게 더 편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비난이건 칭찬이건 기본적으로 제 블로그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에 댓글에 담긴 여러분의 마음 또한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Favicon of http://hanbyoul.com BlogIcon 천상한별
    2009.12.23 19:16 신고

    패널하신거 지금 잘보고 있습니다!!! ㅋㅋ

  2. LG알바
    2009.12.23 20:05 신고

    저도 잘보고 왓내요 ㅋㅋ 얼마 받으셧는지

    •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9.12.23 20:26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오즈옴니아측 패널이나 애플 아이폰측 패널이나 토론회 참가에 따라 수령한 참가비는 동일했습니다. 이렇게 악플다시는 분들이 올 걸 예상했으니 오히려 오즈옴니아 패널되는게 더 불리했죠.
      알바라고 꼭 꼬투리잡고 싶으신 듯 합니다만 만족시켜 드리지 못했네요. 발언 내용에 대한 문제점 제기는 환영입니다만.

  3. 알바싫음
    2009.12.23 21:05 신고

    동영상 보니깐 아이폰측이 말할땐 자꾸사회자분이 끼어드시네요 --
    그리고 자꾸 언어의장벽하는데 영어 읽을줄 알고 단어뜻좀 알면 그거 못하는 사람이 있나요?;;

    •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9.12.23 21:11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 건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한국사람에게 영어를 읽고 해석해야 사용법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왜 장벽이 아닌지 모르겠군요. 저도 알바는 싫습니다.

    • 123456
      2009.12.23 21:14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그렇게 장벽은 아니죠.
      몇초면 해석되는건데 그런거 가지고 단점이다 그러니...ㅋ

    •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9.12.23 21:16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글쎄요, 분명히 몇초로 해석되는 쉬운 영어로 설명된 앱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앱들도 많으니까요.

    • Favicon of http://www.ringblog.net BlogIcon 그만
      2009.12.24 11:04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 진행자입니다. 그랬나요? 아이폰 패널 쪽에서도 제 진행이 편향되었다는 이야길 듣지 못했는데 말이죠. ^^ 저도 웬만큼 다 아는 내용이지만 진행자 역할상 부연 설명이나 공격적인 질문을 해야 할 때가 있어서요. 조만간 제 입장을 공개토록 하죠.. 늑돌이님 재미있었고 유익했습니다. ^^

  4. 김영고
    2009.12.23 21:40 신고

    토론 잘 봤습니다. 삼성에 일하는 누나가 있는 저도 물론 여러 핸폰 써봤지만 아이폰은 자기가 쓰고자 하는 열정 많고 파고드는 만큼 얻는게 많고 사용자에 대한 편의성이나 감수성을 터치하는 것이 정말 쓰면서 많이 공감되더군요. 이전에 쓰던 옴니아 폰1은 정말 망작이었습니다. 물론 2가 나오면서 어마어마한 발전이 있었겠지만요. 옴니아의 한국정서에 맞는 프로그램과 성능 편의성등 역시 무시할 수 없겠죠.
    삼성이나 LG 에서 앞으로 나올 핸드폰에 제발 DMB 넣겠다고 WIFI 빼고 DIVX빼는 짓 인제 안할 꺼 같아 기대되긴 합니다. 외국에서 아레나폰의 디자인이나 DIVX WIF기능등이 한국들어오면서 다 삭제 되었을때 그 실망감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5. 안타깝습니다.
    2009.12.23 22:03 신고

    토론 잘 봤습니다. 이쪽으로 관심이 많으시니 요즘 삼성과 SK의 의도적인 아이폰까기와 옴니아 띄우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것도 아셨을텐데요. 그러면 오즈 옴니아의 LGT토론의 결과가 분명 오즈 옴니아의 광고성 토론일 것이라는 것을 미리 인지가 가능하셨을겁니다. LGT가 설마 아이폰과 옴니아의 비교토론을 공정하게 진행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으셨겠지요. 시작부터 결과가 보이는 토론이었을 겁니다. 편집이나 진행은 LGT쪽에서 했다는건 변명이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 그런 우스운 편향적인 광고성 토론회에 나가신게 개인적으로는 좀 안타깝습니다.

    •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9.12.23 22:17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염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야기해주신 부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토론회에 나간 이유는 국내에서 토론회라는 형식을 통해 스마트폰끼리 비교한 시도가 처음(제가 알기로는)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관련업체에서 진행한 만큼 균형면에서는 부족함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의미는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결과적으로 나름 성과도 있었지만 후회도 되긴 합니다. 양측이 덜 점잖게, 더 공격적으로 나갔으면 어떨까 하기도 하고요.

      아무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devui.tistory.com BlogIcon gone사마
    2009.12.24 17:04 신고

    저도 이거 봤는데... 토론이라고 하기에 참 그러한 상황이더군요.
    일방적으로 오좀니아가 좋다고 하는 내용뿐이니..
    모르겠습니다. 스마트 폰의 덕목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너는 없고 나는 있으니 내가 더 좋은 거다.. 라는 식의 일관된 옴니아 마케팅을 보고 있노라면 솔직히 발악한다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위 글 중에 오좀니아도 아이폰보다 좋은 점이 분명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점이 좋은 지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 "스마트 폰의 덕목"이라는 부분에서요.

    제가 생각하는 스마트 폰의 덕목에서 옴니아가 아이폰보다 좋은 건 단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단, 오좀니아라면 데이터 요금에서는 그나마 좀 우위를 지키겠네요.

    현재 블로그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 중에 참 안타까운 것이 옴니아의 단점에 대해 얘기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당연히 기기를 제공받고 쓰는 리뷰니깐 그렇겠지요. 오로지 무조건 좋다 일색입니다.

    제 눈으로 보기에 옴니아는 단점 투성이의 전화기인데요.

    써보지도 않고 어떻게 아냐고요?
    저희 사무실에는 무려 아이폰빼고 옴니아1 1대, 옴니아 2 1대 이렇게 있거든요.
    다 써보고 만져본 결과며 옴니아 사용자들은 (굉장히 자부심 높던..) 항상 아이폰에 관심입니다.
    노예계약으로 인해 못 사서 안달이고요.

    블로그 세상마저 돈에 따른 경제논리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싫어집니다.

    •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9.12.24 17:39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토론회에서 제가 다 말한 내용입니다. 많이들 나오는 배터리 교환 가능 부분이나 DMB 등도 장점입니다만,
      - 더 높은 해상도와 넓은 AMOLED 화면
      - 한국 사용자에 대한 배려 및 A/S
      -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들과의 어울림
      - 멀티미디어 데이터 활용시 편의성
      - OZ 데이터 요금제

      댓글 특성상 큰 제목만 뽑았으니 개별 항목에 대해서 이해가 안 가시면 따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면에 전반적인 사용성이나 빠른 반응과 멋진 디자인, 다양한 앱들은 아이폰의 장점이겠죠.

  7. BlogIcon 득돌이
    2009.12.24 23:09 신고

    왜 오즈 단점에 대해서는 말은 아끼시는지...

    •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9.12.25 01:09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토론회에 관련하여 잘 살펴보시지 않은 것 같은데, 기본적인 컨셉은 각 기기의 장점 위주로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오즈 옴니아 토론 패널로서 오즈 옴니아의 장점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이폰 패널들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된 것도 아니었고요.
      득돌이님이 생각하시는 오즈 단점은 어떤게 있을지 먼저 말해주시면 어떨까요?

  8. Favicon of http://www.samsung.co.kr/index.jsp BlogIcon 득돌이
    2009.12.24 23:24 신고

    맙소사 블러거 순회중 거의 대부분이 삼성 애니콜 옴니아 같은 게시물이 많쿤요....

    도데체 여기 IT전문블러거라고 하지말고 삼성 서비스 센터라고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리뷰내용도 부실하고.. (분발하시길 빌겠어요)..

    •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9.12.25 01:32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삼성 서비스 센터라... 재미있는 표현이군요. 아이폰 찬양 대열에 서지 않으면 모두 서비스 센터 직원인가요? 뭐 댓글이야 쉽게 달 수 있는 거니까요.
      제가 쓴 글 어느 부분이 어떻게 부실한지, 잘못된 내용은 뭐가 있는지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 laim
    2009.12.25 05:23 신고

    아이폰 찬양이요? 글쎄요..
    이 리뷰를 한번 권해드리고 싶군요.

    옴니아 시리즈, "2009년 최악의 IT 기기 5선" 에 선정 (TechRepublic)http://cafe.naver.com/eng77/155150

    해외의 유수 리뷰사이트에서 오좀니아를 최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렇게 국내외에서 옴니아가 '까이는' 상황에서 늑돌이님만 옴니아를 좋다 좋다 하는 형국이니,
    그 누가 봐도 '삼성알바'라는 인상을 갖지 않을까요?
    분명 늑돌이님께서도 이것을 모르시진 않으시겠죠.

    분명 리뷰를 하신 글에는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언급하는 주제가, 자꾸 단점은 숨기고 장점만 말하는 형국입니다.
    벌써 이곳에서 객관성이 결여되었다고 볼 수 있죠.
    이것은 언론의 주관성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니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과연 늑돌이님께서 '돈을 받았지만 충분히 객관적이었다' 라고 주장하신다면,
    이제 돈을 안받은, 정말 공정한 아이폰과 옴니아의 정면 대결 포스팅을 올려보심이 어떨까요.
    오좀니아에서 요구하는 디스플레이, 요금제같은 편향된 주제가 아닌,
    정말 공정하고 객관적인 주제로 말이죠.

    늑돌이님은 훌륭한 it블로거이시니 충분히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뭐 아무튼,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9.12.25 14:37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다른 분들이 옴니아에 대해 어떻게 말하건 저는 그 분들 의견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저 또한 나름대로 옴니아(OZ 옴니아)의 장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있어서 말한 것입니다. 제가 발언한 부분에 논리가 없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그 부분을 말씀해 주세요.

      옴니아와 아이폰 비교 포스팅이라... 말씀을 꺼내신 laim님께서 비교용 기기들을 섭외해 주시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별다른 조건없이 3주 정도 빌려 쓸 수 있다면 좋겠는데요.

      그리고 의뢰받은 원고의 주제에 대해서는 의뢰하신 측과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의뢰를 안 받으면 좋지 않겠냐고 할 수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네요. 예, 제가 많이 무능해서 죄송합니다.

  10. Favicon of http://www.samsung.co.kr/index.jsp BlogIcon 득돌이
    2009.12.25 06:35 신고

    나참 그래서 배터리가지고 걸고넘어지나요? 누가요즘 두개들고다녀
    그리고 업무용으로 일하는사람들도 2개는 잘 안들고다닙니다.
    세상에나 우리나라 모든 언론이 대주주삼성의 눈치를 보는수준이니..
    블러거는 말할필요도없겠져....도데체 요금제 말고는 옴니아가
    내세울만한게 없는데. ...난

    •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9.12.25 1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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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하네요. 제 주변에 휴대폰 들고 다니시는 분들 가운데 많이 이동하시는 경우에는 대부분 배터리 2개 이상 갖고 다니는데, 저만 이상하군요.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다른 장점들에 대해서는 말씀이 없네요.

      참고로 저는 토론회에 삼성전자가 아닌 LG텔레콤의 요청을 받고 참석했습니다. 이 글에만 댓글을 세개 다셨는데, 정작 본문은 잘 읽지 않으셨나 보군요.

  11. typebcat
    2009.12.25 07:14 신고

    어느부분을 잘못말했냐? 라고 따지시다니요 진정한 말장난 이시군요 정치하시나요? 아니면 정말 돈안되는 이용자 편에서기보다는 기업의 편에서 변을 하시다 보니 눈이 멀으셨나요? 님의 이율배반적 글을 보니 이미 돌아올 수 없는 착각에 빠지신 듯 합니다. laim님 글 중 '돈은 받았지만 충분히 객관적이었다.' 라고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는지 늑돌이님의 양심에 물어보심이 어떨까요?

    애플 찬양자도 삼성찬양자도 아니지만 토론 보는 내내 썩소가 가시질 않습디다. 계속 '욕먹을 게 뻔한대도 옴니아 쪽으로 갔을 만큼 난 객관적이었고 문제없다. 내가 뭘 잘못했냐? 따져보자.' 라고 주장하실거 같은데 그냥 웃고가겠습니다. 님이 아무리 그렇게 하소연한다고 해도 아마 많은 분들이 저처럼 그냥 웃고 지나가실 듯 한데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9.12.25 14:38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말장난, 정치, 눈이 멀었다, 이율배반적이다.. 멋진 단어들입니다. 저도 웃음이 나오는군요.

      저는 패널로 참석했고, 제가 책임질 수 있는 부분 또한 토론회의 패널 한명으로서입니다. 그 이상은 제가 어떻게 할 수 없군요. 발언에 대해서는 책임질 수 있지만 그 이상은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패널로서의 책임을 따질 때 당연히 발언에 있어서의 문제를 가지고 비난하시는게 옳지 않나 하는데요.
      댓글 내용을 보면 무조건 아이폰 편을 들지 않았기 때문에 비난받아야 된다는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 않다면 토론에서 제가 한 발언이 가진 문제를 논리적으로 다 설명해 주시는게 좋겠죠.

      그리고 제대로 '정치'할 거면 이런 식으로 제 입장을 설명하는 글을 쓰거나, 쓰더라도 댓글 같은 거 허용 안 했을 겁니다. 그러면 편하잖아요.

  12. 닥스훈트
    2009.12.25 10:20 신고

    솔직히 말입니다.
    토론회 반대편 (아이폰) 측 패널로 나왔던 분들도 좀 의심(?)스럽습니다.
    특히 블로그 "xxx 가젯"...

    그곳도 최근 특정 제품 관련 글만 잔뜩 포스팅 해놨던데...
    이쪽저쪽 패널 모두 모사로부터 고료나 협찬을 받고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 아닙니까?
    사실 그 토론회 나왔던 블로거들은 이전부터 다 고료를 받고 블로그 운영하는
    '전문 상업' 블로거 라고 의심 받아 오던 분들인데...

    토론회 동영상을 쭉 봤지만... 그냥 제 느낌은 이겁니다.

    "이건 토론회의 탈을 쓴 오좀니야 CF일 뿐이다!"

    그냥 '토론회' 형식을 빌려 만든 UCC형 CF... 그러니까 애시당초 토론에 '객관성' 따윈 없었던거죠..

    •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9.12.25 14:38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이통사의 주도로 진행된 것이므로 원하시는 관점으로 보셔도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참석한 이유는 본문에 적어놨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요.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13. Favicon of http://www.samsung.co.kr/index.jsp BlogIcon 득돌이
    2009.12.25 15:23 신고

    옴니아 광고용으로 만든 토론회아니었던가요 ?

    http://www2.ozomnia.co.kr/ozomnia_promotion/index05.asp

    옴니아예약판매어쩌구니 리뷰니 이런것들만있고...이게 정말 공정한 토론맞습니까?

    그리고 베터리 2개씩누가 들고다닙니까... 세상에나..
    멀티기기 매니아도아니고 일반유저들이 2개씩들고다닙니까?

    •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9.12.26 09: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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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동통신사에서 주최하여 한쪽으로 기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이유는 본문에 적혀있습니다.

      배터리 2개가 이상하다... 제 주변에는 옴니아나 일반 폰은 물론, 아이폰의 경우에는 보조 배터리팩까지 갖고 다니는 분 적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이상하네요.

  14. typebcat
    2009.12.25 15:44 신고

    에구 지금 다시 글을 읽어보니 왜 이리 제가 쓴 글에 독기와 악의가 가득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는 나는 얼마나 깨끗하고 도덕적이지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아이폰편을 들지 않았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많은 분들이 아이폰을 쓰면서 느꼈던 것은 그 간 기업의 의윤을 위해서 자국민들에게만 빗장을 걸었던 국내 기업의 횡포에 대한 분노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분노는 비단 삼성 뿐만아니라 현대차등에도 표출되고 있기도 하구요, 그런대 그런 기업에서 이제라도 국내소비자를 위해 올바른 서비스를 제공하려 하기보다는 언론플레이나 광고등을 총 동원하여 소비자의 눈을 가리고 경쟁제품을 비방이나하고 있으니 오히려 분노가 커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늑돌이님은 그런 복합적인 격양된 감정의 한가운데서 블로그에나마 입장 공론화를 해버리셨으니 뜻하지 않게 모든 민원(?)을 한몸에 받고 계신듯 합니다.

    또 말이 길어진걸 보니 참 저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무튼 저도 크리스마스라고 새벽까지 술로 달린 후 서핑을 하던 중 감정만 앞새워 저런 악의적이고 비뚤어진 글을 써버렸습니다. 정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새해에는 똑바로 좀 살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9.12.26 09:21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서로 이해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는 건 알지만 그렇다고 아예 그 통로를 닫아버리는 것은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typebcat님의 이해와 배려에 감사드리며, 댓글에 담긴 뜻 잘 새겨듣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15. 미리나이루
    2009.12.26 10:25 신고

    아무튼. 저로선 아이폰 주면 확실하게 집어던져서 박살내버릴겁니다 누가 선물로 준다면 말이죠. "제입장"에서는 전혀 유용가치가 없거든요? 그 배터리 오래간다는 엑스페리아 X1 을 사용중입니다만 하루중 14~16시간 정도 사용하면 표준배터리로는 그냥 박살납니다 갈아줘야해요 뭐 대기시간이 엄청긴건 장점이긴합니다만. 스마트폰들이 언제부터 며칠은 가는 변강쇠들로 인식된거죠? 아무튼 저로서는 이통사의 행태보다는 애플 의.. 마케팅이나 AS정책 가격정책이 더 맘에안들어서 안삽니다 아이폰은.

  16. Favicon of http://blog.daum.net/miriya BlogIcon miriya
    2009.12.27 08:28 신고

    ㅎㅎ 동영상은 보지도 않았지만 사회자가 그만님이었는데 토론이 공정하지 못했을리 없습니다.
    늑돌이님 고생하시네요ㅠㅠ

  17. 왕차
    2009.12.27 23:20 신고

    토론 잘 봤습니다. 늑돌이님...블로그 애독자로써...
    무턱대고 까대시는 아이폰빠들때문에 제가 다 민망하네요..
    그렇다고 저는 무턱대고 까는 까도 절대 아닙니다만..

    분명하게, 두 폰 모두 극명하게 장단점이 존재합니다만..
    왜 아이폰 장점에 대해서만 들여다 보려고 하고, 옴니아 장점에 대해선 무턱대고
    안티하게만 받아들이시는지들 안타깝네요.

    토론회..첨부터 끝까지 봤습니다만..
    흘러가는 자막으로 좀 티나게 강조한거 외엔....전혀 편향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데
    다들 왜그러시나 모르겠네요.

    그만님도...진행 정말 공정하게 잘하신듯 한데요..

    아이폰의 장점은....확실한 비교우위의 터치감, 인터페이스, 앱스토어...
    오즈옴니아의 장점은.....뭐니뭐니해도 오즈데이터요금,DMB,AS,배터리..

    각각 장단점이 있는거고, 서로의 취향대로 쓰면되는건데..쩝..

    늑돌이님...비난받으실 이유 하나도 없는 듯 하네요..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힘내세용^^

    •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9.12.28 2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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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아이폰이 훌륭한 제품이라는데는 동의하지만 아이폰과 다른 제품은 전혀 비교 불가하다고까지 생각하시는지는 이해가 안되더군요.

  18. 미리나이루
    2009.12.29 10:50 신고

    그게 다 "잡스를 신으로 추종하는" "광신도들"이 많아서 그런겁니다 삼성 제품군들의 얼리어뎁터나 그에 준하시는 분들은 .. 거의 무조걱적인 찬양이라던가. 상대방을 까서 비교우위를 한다던가 하진 않아요 구라치는 삼성의 내면은 다 알거든요 장단점을 구분해서 장점은 잘써먹고 단점은 보완하거나 혹은 뭄 할수있는 방도를 찿으시죠 애플제품군 자체를 추종하는 얼리나 그에 준하는 유저분들 중 특히 그런 광신도가 유달리 뜁니다. 이전에 씽크패드 X시리즈와 에플의 에어북의 비교가 있었는대요... 뭐 다들 아시죠.. 서류 봉투에 넣는 비교 사진. 아무튼 그런류의 "디자인빨"이라는 점도 애플의 단점인대다가 악세사리의 고가정책도 소니와 더불어 까여야 할 상황이고 하나 더 첨언하자면 말입니다? 맥 OS 계열이 싸다고요? 아아 GUN에 기초하는 유닉스를 커널 가져와서 만든 걸요?

  19. Favicon of http://leafn.egloos.com BlogIcon 클루
    2009.12.29 22:16 신고

    안녕하세요. 평소 늑돌님 블로그를 눈팅만(...) 하는 고등학생입니다.
    늑돌이님 말씀하시는건 진지하게 들었는데 옆에 앉아계신 한주엽님 말씀하시는걸 듣다보니 좀 짜증이 날 정도더군요. - _- 아마 이분때문에 상황이 좀 나빠진게 아닌가 싶더군요.

    제 의견 던지고 갑니다. 오즈옴니아가 고해상도 아몰레드를 사용하여서 좀더 화사하고 선명한 액정을내는건 사실입니다만, 사람 얼굴이 붉어지는 아몰레드 특유의 현상과, 공정상의 수율을 생각하여 펜타일 방식의 아몰레드를 채용한 탓에 실효 해상도는 800x480에 못미치는 점, 펜타일 방식 특유의 대각선 탓에 가독성이 좋아지지 못하는점탓에 그리 장점이라고만 생각할수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덧붙여서 기반 UI의 메모리 점유율이 높아서 과연 800x480 해상도에 준하며 고비트레이트에 속하는 영상들을 원할하게 돌릴수 있을지에 의심이 되네요.

    두번째로 감압식의 세밀조작에 대해 말씀하신거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물론 세밀한 조작과 손톱터치는 감압식의 우월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WM 6.x 기반에서는 감압식이 정전식보다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이폰의 경우 실제로 그렇게 세밀조작을 해야할정도로 작은 버튼이 거의 존재하지 않다는 것도 고려해야할 사항으로 보입니다. 덧붙여서 돋보기 기능등으로 세부조작이 불편하다는 것을 어느정도 극복할수 있는 것이 존재하지요. 감압식의 단점 하나를 대자면, 압력방식이기 때문에 액정 외관의 평면도가 떨어지는 현상이 생겨 외관상으로 별로 좋지 않게 된다는 것이 단점으로 존재하지요.

    // 윗분이 좀 극단적이시네요. 애플이 소비자에게 주려고 하는것이 디자인과 UI에서 오는 우월감과 만족감이 아닐런지요. 이게 지나쳐서 ' 애플빠'라고 말하는 분들이 생겨나는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leafn.egloos.com BlogIcon 클루
      2009.12.29 2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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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마무리를 안했군요.

      쓸모없는 긴 댓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연말 잘 보내시길.

    • Favicon of http://lazion.com BlogIcon 늑돌이
      2009.12.29 2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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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몰레드 화면의 문제점 잘 알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아몰레드 화면에서 특히 글자를 알아보는 면에서 일반 TFT LCD보다 못한 점은 있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글자 읽기에 있어서 큰 문제는 없더군요. 적어도 480x800 해상도 자체가 무효화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글/한자 문화권인 우리나라에서 해상도가 높다는 건 아무래도 장점이죠.

      물론 더 또렷하게 나오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이는 기존 480x800 TFT LCD에 대한 단점이지 상대적으로 저해상도인 아이폰 액정과 비교해서도 모자란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의 경우 설명서에 적혀있는 대로 720x480 해상도 안이라면 웬만큼 비트레이트가 올라가도 잘 재생해줍니다. 참고로 아몰레드 화면의 저전력 특성 때문인지 동영상 재생시 연속 여덟시간반이라는 괴물같은 배터리 지속시간을 보여주더군요.


      저 개인적으로도 스타일러스 펜 무용론을 주장하고 있고, 멀티터치도 좋아합니다. 아이폰의 멋진 UI는 윈도 모바일 기기가 아직 따라잡지 못하는 부분 가운데 하나죠. 개인적으로는 감압식의 정밀함과 정전압식의 고감도가 합쳐진 것이 나오길 바랍니다만.


      클루님처럼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20. Favicon of http://leafn.egloos.com BlogIcon 클루
    2009.12.29 23:05 신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고등학생이라 기기를 많이 접할 기회가 적다는 점때문에 여러 잡지식을 동원해서 잡댓글을 썼습니다. ( _ _)
    UI 메모리 점유율에 대한 부분은 T옴니아2에 적용된 터치위즈 UI 2.0이 적용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서술했습니다만, 그리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 모양이군요 ^^;
    두 기기의 장점들이 서로 절충된다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현실성은 없지만요.

    늑돌님 글은 잘 읽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